인생의 맛, 당신은 아는가?

인생의 맛은

쓴맛일까? 단맛일까? 

여태 살아 왔지만 

난 아직도 모르고 살고 있다.

아니 알고 싶지 않다. 

알지 않고 사는 게 오히려 편할지도 모른다. 

단맛인지? 

쓴맛인지? 

달콤 씀씀 한건지 ?

그 맛을 알게 되면 

어느새 황혼이 짙어진 게 아니겠는가? 

아니 황혼이라도 알지 못할 수도 있다. 

모호한 인생의 맛 

차라리 모르고 사는 게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정신적 보약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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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광안리 소재 성베네딕토 수녀원에서 오랫 동안 투병생활하고 계시는 이해인 수녀님께서 칠순 기념으로 수녀원 입회 50주년 맞으면서 시. 산문, 일기를 엮은 "필 때도 질 때도 동백 꽃 처럼" (마음의 산책 )이란 책을 출간 했답니다. 평생을 수녀로서의 삶을 베품으로 살아오신 수녀님의 다음 글을 올립니다. 🙇 - 기쁨, 아름다움, 베품의 정의 -

새해 새날에 ㅡ 안부전합니다 우리 말에 "덕분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속엔 사랑과 배려, 그리고 감사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저를 아는 모든분들 덕분에... 오늘도 내일도 당신 덕분에 항상 감사하며 은혜롭게 살고 있습니다.. 모두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올해도 당신 "덕분에" 열심히 외치며 삽시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