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주사로 3개월 지속되는 남성호르몬제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은 20세 이후 매년 1% 정도씩 감소되며 이때문에 근량 감소, 무기력감, 복부 비만, 발기 부전, 성욕 감퇴 등의 남성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남성 호르몬을 보충해주면 갱년기 증상이 호전되어 에너제틱한 삶을 꾸릴 수 있다.
남성 호르몬제는 주사제, 경구제, 패치제 등이 있다. 경구제 알약은 간 독성이 있고 일정량의 지방이 함유된 음식과 함께 하루에 3번 복용해야 한다는 점이, 주사제는 불편함과 롤로코스터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 패치제는 도포 부위에 피부염이나 가려움증이 생긴다는 점이 단점이다.
테스토젤은 피부 부작용이나 끈적거림이 없는 것이 장점이며 안드리올,테스토캡스는 간 독성을 크게 줄인 제품이다.
기존의 남성 호르몬 주사제는 2~3주에 한 번씩 맞아야 하며 주사를 맞으면 처음엔 혈중 남성 호르몬 농도가 매우 높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낮아지는 소위 '롤러코스터 효과(Roller coaster effect)가 나타난다는 것이 단점이다. 네비도는 롤로코스터 효과 없이 호르몬 농도가 석 달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