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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쉼터는 조물주가 만들었다.


                     무엇이

               그리 바쁘던가

          한번쯤 쉬어가면 어떠리

     기계도 기름칠하고 쉬게 해줘야

     별 무리없이 잘 돌아가지 않는가


                      너무

              많은걸 짊어지고

           하나라도 내려놓으면

             큰일날 듯 하지말자


                     어차피

              빈손으로 가는것을...

     한번쯤 모두 내려놓고 쉬어가자

                잠시 찍어보는

            내 삶의 쉼표는 어떤가

        브레이크  없는

     내 삶이 너무 안쓰럽지 않은가


- 주말에는 아무데나 가야겠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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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 부산 광안리 소재 성베네딕토 수녀원에서 오랫 동안 투병생활하고 계시는 이해인 수녀님께서 칠순 기념으로 수녀원 입회 50주년 맞으면서 시. 산문, 일기를 엮은 "필 때도 질 때도 동백 꽃 처럼" (마음의 산책 )이란 책을 출간 했답니다. 평생을 수녀로서의 삶을 베품으로 살아오신 수녀님의 다음 글을 올립니다. 🙇 - 기쁨, 아름다움, 베품의 정의 -

2022 임인년

새해 새날에 ㅡ 안부전합니다 우리 말에 "덕분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속엔 사랑과 배려, 그리고 감사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저를 아는 모든분들 덕분에... 오늘도 내일도 당신 덕분에 항상 감사하며 은혜롭게 살고 있습니다.. 모두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올해도 당신 "덕분에" 열심히 외치며 삽시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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