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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맛, 당신은 아는가?

인생의 맛은

쓴맛일까? 단맛일까? 

여태 살아 왔지만 

난 아직도 모르고 살고 있다.

아니 알고 싶지 않다. 

알지 않고 사는 게 오히려 편할지도 모른다. 

단맛인지? 

쓴맛인지? 

달콤 씀씀 한건지 ?

그 맛을 알게 되면 

어느새 황혼이 짙어진 게 아니겠는가? 

아니 황혼이라도 알지 못할 수도 있다. 

모호한 인생의 맛 

차라리 모르고 사는 게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정신적 보약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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